[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의 이미지 티저 모두 공개되며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드림캐쳐의 공식 SNS 채널에 4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The End of Nightmare)'의 '불안정(Instability)' 버전 단체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일곱 멤버들은 각자의 카리스마는 물론 '악몽'의 독특한 케미를 보여줬다.
'안정(Stability)' 버전에 이어 '불안정' 버전까지, 드림캐쳐는 상반된 매력의 이미지 티저를 통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미지 티저 속에는 드림캐쳐가 매 앨범 그래왔던 것처럼 그려낼 새로운 이야기들의 힌트들이 담겨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드림캐쳐는 본격적인 스토리텔링 영상으로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8일에 저녁에는 트레일러를 통해 '악몽' 시리즈의 결말을 암시하고, 9일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앨범을 소개한다. 그리고 컴백을 하루 앞둔 12일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예열을 마친다.
드림캐쳐는 오는 13일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엔드 오브 나이트메어'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피리(PIRI)'로 컴백 활동에 돌입할 계획. 데뷔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악몽' 판타지 스토리가 어떻게 막을 내릴 것인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컴백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드림캐쳐가 이어온 독특한 서사와 '일곱 악몽'의 진화,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발걸음에 많은 분들의 기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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