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동상이몽2'가 11일 정상 방송되지만 최민수 출연분이 나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8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에 따르면 오는 11일은 정상 방송된다. 하지만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녹화 분량이 담길지는 미정이다. 제작진은 이를 놓고 여전히 논의 중이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지난 4일 '동상이몽2'에 첫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방송 하루 전인 3일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구설수에 오르자 '동상이몽2' 측은 급히 결방을 결정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9일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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