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현숙이 멧돼지 포획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 첫방송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멧돼지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애는 아기를 품에 안고 시골길을 걸다가 감자를 흘렸다. 이를 발견한 멧돼지가 감자를 먹으며 쫓아왔다.
당황한 이영애는 양상추를 멧돼지에게 던졌고, 화난 멧돼지는 이영애를 쫓아왔다. 마을회관에 도착한 이영애는 사람들에게 피하라고 소리치며 도망쳤다.
이영애는 도망치다 창고를 발견, 멧돼지를 창고로 유인한 뒤 문을 닫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영애에게 박수를 보내며 잔치를 벌였다.
'막돼먹은 영애씨17'은 아기 엄마가 된 이영애의 육아 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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