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온앤오프 효진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10일 방송된 MBC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무대와, 지난주 상대방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세배도령과 도시까치의 대결. 듀엣곡 무대는 세배도령이 66대 34로 승리, 솔로곡 무대 역시 세배도령이 51대48로 승리해 도합 117대82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을 도시까치의 정체는 온앤오프의 효진이었다. 그는 "사실 메인보컬이라고 하면 노래를 잘 하시는데 그 분들과 경쟁을 해야 하니까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 분들이 항상 '복면가왕' 언제 나가냐는 댓글들을 봤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구나 싶었다. 매일 생각만 하면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좋게 얘기해주시니까 기쁘고 자신감이 좀 생기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