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펜타곤 진호가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10일 방송된 MBC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무대와, 지난주 상대방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클림트와 세배도령의 대결. 그 결과 클림트가 52대47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세배도령의 정체는 펜타곤 진호였다. 그는 "제가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커버곡도 한다. 그동안 썼던 필살기가 없어서 만드느라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인원 그룹이다 보니 메인보컬이어도 할머니가 절 찾기 어렵다고 하시더라. 혼자 나오는 프로그램을 해본 적 없다. 이젠 '복면가왕' 보시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조금 편찮으신데 이걸 보고 기운을 좀 차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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