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강경헌이 '막내라인' 여행에 깜짝 초대됐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구본승·최민용과 가수 김부용이 강원도로 즉행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용은 여행 도중 "속초를 좋아하는 누나가 있는데 소개해주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전화 연결이 된 '누나'는 강경헌이었고 이에 구본승은 밝은 얼굴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헌은 구본승, 최민용, 김부용이 속초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워 하며 고속버스를 타고 그들에게 달려갔다. 강경헌과 처음 인사를 나눈 최민용은 어색함을 감추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속초의 한 해산물 식당에 들어간 이들은 화기애애하게 웃음꽃을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중 구본승은 함께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는 강경헌에게 초콜릿을 건넸고 이를 받아든 강경헌은 함박웃음을 지어 설렘을 자아냈다. 구본승과 강경헌은 최민용과 김부용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이제 좀 편해졌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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