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해치'가 지상파 월화극 1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3,4회는 6.4%, 6.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회 시청률 6.0%, 7.1%와 비교해 각각 0.4% 상승,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해치'는 이틀 연속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3,4회는 4%, 4.7%를 기록했다. 이는 전일 4.0%, 4.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15, 16회는 3.8%, 5%에 그쳤다. 이는 자체최저시청률로, 박신양 부상으로 인한 결방 여파 후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며 부진하고 있다.
지상파 드라마들이 한자리수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왕이 된 남자'의 11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9.3%, 최고 10.6%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