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진구가 표절 시비 재판에서 강기석에 고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리갈하이'에서는 표절 사건을 맡는 고태림(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디 록그룹은 유명 아이돌 그룹이 자신의 노래를 표절했다며 고태림을 찾아오지만, 고태림은 록그룹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서재인(서은수 분)은 아이돌 그룹의 수익이 어마하다고 흘리고, 고태림은 솔깃하며 사건을 맡는다. 아이돌 그룹은 방대한(김병옥 분) 회사에 사건을 의뢰하고, 방대한은 강기석(윤박 분)을 시험하기 위해 고태림 상대로 내세운다.
첫 재판에서 강기석은 표절률을 수치로 계산에 제시하며 "표절률이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표절 인정이 되는 사례를 보면 50%는 넘어야한다"고 한다.
이날 고태림은 강기석에게 고전하고, 두번째 재판 역시 록그룹이 증인으로 등장해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강기석은 언론 플레이를 하기 위해 아이돌 그룹에게 인터뷰를 하라고 하고, 팬들은 분노해 고태림 회사를 테러한다. 돌을 던지고 '죽으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것.
자신의 몸을 끔찍하게 걱정하는 고태림은 결국 서재인 집으로 피신을 갔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로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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