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신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해외서 주목 받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지난 18일 발표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를 통해 영국 메트로, 미국 팝 크러시, NME, 이어밀크, 인도네시아 CNN 등 유수의 해외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텐스한 느낌과 소리, 힙합 사운드, EDM 분위기'라고 묘사한 많은 곡들을 발표한 몬스타엑스에게 찬사를 보냈다"며 "뮤직비디오는 높은 에너지가 가득한 댄스로 극적인 줄거리를 보여주며 7가지 치명적인 죄를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연예 매체 팝크러시 역시 앨범에 대해 세세히 소개했다. 매체는 몬스타엑스를 "컴백을 위해 전혀 새로운 것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들"이라고 칭했고, 타이틀곡 'Alligator'에 대해 "그 자체로 경종을 울리며, 소년들의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면서 "힙합, 전자, 팝에서 영감을 받아 순식간에 눈길을 끄는 트랙”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앨범의 모든 수록곡 감상 포인트를 언급하며 전체적인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또 다른 연예 매체인 NME는 "그들의 집중적이고 확실한 앨범에 몬스타엑스의 가속도를 유지한다"며 "이 그룹은 강렬한 댄스 플로어 컷의 대가로서 그들의 틈새시장을 재발견했고, 그 과정에서 훨씬 더 응집력 있게 울려퍼졌다"고 몬스타엑스의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집중적이고, 열정적이며, 재미있는 이번 신보는 그들이 추진력을 유지하는데 필요로 하는 진술이다"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CNN도 몬스타엑스와 스티브 아오키의 협업곡인 'Play It Cool'에 주목하며 "아오키와의 이번 협력은 미국 음악 산업에서의 몬스타엑스 확장의 또 다른 단계"라고 남다른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코스모폴리탄, 얼루어, 컴플렉스 등 수 많은 해외 언론 매체들에 몬스타엑스 앨범에 대한 평가와 인터뷰를 보도하며 전세계 관심을 집중했다.
몬스타엑스는 국내에서도 화려한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국내 컴백 후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 MUSIC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에 이어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인 KBS2 '뮤직뱅크'까지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국내외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한편, 음악방송 4광을 차지한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Alligator'로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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