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균상이 귱집사의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는 배우 윤균상이 출연했다. 윤균상은 박나래와의 친분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박나래는 "나래바 톱 단골이다"고 소개했다.
전현무는 "두 사람이 어떻게 친해지게 됐냐"고 궁금해했고, 박나래는 "술자리에서 만났다. 그때 조만간 나래바에 놀러오라고 청했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예의상 그러겠다고 했는데, 다음날 바로 전화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윤균상은 고양이 집사의 일상을 공개했다.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는 윤균상은 일어나자 마자 고양이들의 꼬리를 확인하며 청결 상태를 살폈다. 이어 고양이들의 털을 깎았고, 그 이후 자신의 일과를 시작했다.
윤균상은 "고양이 4마리를 키우고 있다. 2마리는 원래 주인에게 파양됐는데, 데려와 키웠다. 이집은 고양이 집이다"고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인증했다.
이후 윤균상은 드라마 '역적'에 함께 출연했던 이준혁, 심희섭과 만나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세 사람은 3시간 동안 수다를 떤 뒤 헤어졌다.
윤균상은 집으로 돌아와 또 다시 절친 3인방을 초대했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또 수다를 떨었다. 출연진들은 놀라며 "이야기하시는 거 진짜 좋아하시나 보다"고 말했다.
윤균상은 그 자리에서 노래방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전현무는 "엄청 멋내며 부른다"고 말했고, 윤균상은 "맨 정신으로 못 보겠다"며 자신이 노래 부르는 모습에 민망해했다.
한혜진은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한다. 자신감이 있으니까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 거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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