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4월 서울 콘서트로 2019년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연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몬스타엑스의 공식 SNS 채널에 오는 4월 개최하는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서울 공연 포스터와 관련 일정을 게재하며 2019년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몬스타엑스의 서울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열린 '2018 MONSTA X WORLD TOUR THE CONNECT in SEOUL-Encore(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공연이다.
그간 몬스타엑스는 정규 2집 'TAKE.1 ARE YOU THERE?(아 유 데어?)'와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 2장의 앨범 발표를 비롯해 전세계 20개 도시 총 25회의 월드투어, 미국 6개 도시 12만 관객의 '징글볼' 투어를 통해 전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특히 최근 발표한 앨범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와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미국 빌보드, 아이하트라디오, 영국 메트로 등 유명한 해외 언론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전세계 아이튠즈 차트 1위와 음반 차트 1위,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 'WE ARE HERE IN SEOUL'은 오는 12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하고 14일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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