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 하숙' 첫방부터 케미를 보여주며 꿀잼을 선사했다.
15일 첫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프로그램을 위해 처음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 유해진은 제작들과 식사를 하며 '스페인 하숙'에 대한 컨셉트를 들었고, 새로운 멤버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배정남이 이후 등장하자 반가워하며 "예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이후 스페인으로 떠났고, 하숙집을 할 산티아고 순례길에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하숙집으로 사용할 건물 크기에 놀라며 "궁전같다"고 감탄했다.
그 장소는 원래 호스텔로 사용되던 건물이었지만, 겨울이라 휴업 중인 상태였다. 세 사람은 도착 후 장을 봤고, 차승원은 바로 식사를 만들었다. 유해진은 창고를 둘러보며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소품들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배정남은 차승원 옆에서 양파, 마늘, 설거지를 하며 완벽한 보조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차승원은 메뉴로 내놓을 제육덮밥을 뚝딱 만들었고, 차승원의 음식을 처음 맛본 배정남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음날은 하숙집이 오픈을 하는 날이었다. 차승원은 새벽 6시 반에 일어나 직원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했고, 해물 된장국을 끓여냈다. 배정남은 또다시 감탄하며 "5성급 호텔도 못 만드는 맛이다. 인생 된장국이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쯤 첫 손님이 등장했고, 손님이 없을까봐 걱정했던 세 사람은 감격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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