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재명이 류경수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30일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한종구(류경수 분)가 김선희 살인범으로 재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도현(이준호 분)은 한종구에게 "5년전 한애란을 죽인 것을 자백하라. 5년전 사건과 범인이 다르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5년전 범죄를 자백하면 김선희 살인범이 아니라는 말이 된다"고 압박한다.
과거 사건으로 다시 벌을 받을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따라 죄를 받지 않는 한종구는 결국 자신이 5년전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범죄 심리 전문가가 증인으로 나와 김선희 사건과 양애란 사건은 범인이 다르다고 입증했다.
최도현은 기춘호(유재명 분)를 증인으로 불렀고, 기춘호는 "한종구는 김선희 사건의 범인이 아니다. 한종구가 출소한 후 내가 일분 일초를 미행했다. 그날도 함께 있었다"고 증언했다.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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