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조재윤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버즈 민경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등 문제아들이 10개의 상식 문제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퇴근 전쟁. 이날 방송에는 2019년 상반기 대박 드라마의 신화를 쓴 '스카이캐슬' 조재윤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조재윤은 옥탑방 5남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애청자라고 밝힌 그는 '셀럽파이브'와 '형돈이와 대준이'의 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숙을 '셀럽파이브' 멤버로 착각하는 등 2% 부족한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조재윤의 진정한 최애는 바로 버즈의 민경훈이었다. 조재윤은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민경훈을 바라보면서 팬심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어 인생곡으로 단연 버즈의 '가시'를 꼽았다. 조재윤은 민경훈 앞에서 '가시'를 열창하며 성덕임을 인증했다. 얼굴까지 빨갛게 달아오른 채 '가시'를 열창하는 조재윤의 반전매력에 현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3일 밤 11시1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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