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이 종편의 새 역사를 세웠다. 마의 10%를 돌파하며 종편 예능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당초 종편 예능 역대 시청률 1위인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10.75%)도 제쳤다.
4일 밤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6회는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 역대 종편 예능 시청률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날 '미스트롯'은 순간 시청률 12%까지 치솟으며 5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그 결과, 막강한 우승후보였던 김양-김은빈-안소미-김유선-장서영-강승연이 탈락하고 송가인-한가빈-강예슬-박성연-장하온-이승연-한담희가 최종 선발됐다. 이어 3라운드 미션에 돌입하게 된 20명의 참가자들은 '군부대 행사 미션'을 위해 백마부대로 향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감동에 펑펑 울다가 반전 미션에 뒷목 잡았다, 군부대 미션이라니 상상도 못했음' '드디어 음원 떴다! 매일 듣고 있음! 100번 채울 거임' '다들 홍자 팬이다, 송가인 팬이다, 하며 싸우는데 난 솔직히 둘 다 멋있다' '매일 투표하는 1인입니다, '미스트롯' 흥해라! 쭉쭉'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부흥을 일으킬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인기투표는 준결승 점수에 반영되며 매회 1회당 3명까지 중복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bit.ly/2TuBb3S)와 현장평가단 신청(bit.ly/2UqDkdg)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목요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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