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컴백을 일주일 앞둔 트와이스가 신곡 '팬시(FANCY)'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인트로 사운드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7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와 타이틀곡 '팬시'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0시에 트와이스의 신곡 '팬시'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팬시 프렐류드(FANCY PRELUDE)'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신곡 '팬시'의 인트로 사운드와 함께 멤버 정연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아냈다.
해당 영상 속 정연은 화려한 꽃들을 뒤로하고 붉은 장미에 다가가 가시에 찔리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매혹적 분위기를 연출한 정연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팬시'는 아홉 멤버들의 무르익은 감미로움을 담아낸다. 트와이스는 '팬시'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컬러의 콘셉트로 그룹 트와이스의 음악적 변화의 시작을 알릴 전망이다.
또 '팬시'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히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9 월드투어 개최로 전 세계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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