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노숙자로 변신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15일 방송에서 김동욱이 노숙자로 변신해 위장잠입수사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근로감독관이 아닌 노숙자로 파격 변신한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꾀죄죄한 얼굴과 남루한 옷으로 완벽하게 노숙자로 변신한 김동욱은 근로감독관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180도 확 달라진 비주얼이다. 동시에 이번엔 그가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5-6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먼저 김동욱은 자신을 둘러싼 검은 조직(?)의 무리를 향해 주유기를 겨누고 라이터를 들고 있어 극 중에서 벌어질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김동욱 홀로 무기까지 갖춘 다수의 무리를 상대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사회의 악덕 갑질 응징에 나선 그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어 상대방을 향해 마치 무술을 연마한 듯 권법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신감 넘치게 무술 권법 중 한 포즈를 그대로 따라 하고 있는 김동욱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것. 여기에 김동욱은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사용하는 카트에 직접 몸을 싣고 킥보드를 타는 것처럼 활용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유쾌한 웃음을 예고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이날 밤 10시에 5-6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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