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소연이 이상우와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김해숙, 김소연, 유선, 김하경이 출연했다. 김소연은 결혼 후에 좋은 점이 뭐냐는 말에 "연애 시절 아침 7시부터 데이트를 했다. 매일 그렇게 하다보니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더라. 엄마가 '50부작 드라마 할 때보다 얼굴이 상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소연은 그렇게 만나서 뭐 하냐는 말에 "그 시간에 연 식당이 없어 기사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조조 영화를 보고 점심을 먹는다. 이후 한강에 가고 저녁을 먹는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결혼 하고 나서는 그런 데이트를 안해도 되니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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