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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프레인TPC와 6년 인연 마무리 "재계약 없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문정희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이 30일 부로 만료된다.

23일 프레인TPC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양측은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거쳤고,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3년부터 프레인TPC과 함께하며 연기를 향한 열정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매사에 귀감이 되어준 문정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프레인TPC는 앞으로도 문정희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정희는 1998년 연극 '의형제'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연가시' '현의 노래' '숨바꼭질' '카트' '판도라',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천추태후' '사랑을 믿어요' '천일의 약속' '마마'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올초 '펫츠고! 댕댕트립'에 출연해 애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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