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선수들을 두루 칭찬하며 7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류 감독은 1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3-2로 승리한 뒤 "오늘 (선발 투수) 배재준의 첫 승리를 축하한다. 6회까지 퀄리티스타트로 잘 던져줬다"며 "이어 나온 필승조 신정락, 진해수, 고우석도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격에서 오지환의 5회 결승타도 좋았지만 오늘은 특히 수비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만들어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
LG는 2일 KT와 주중 홈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장원삼(LG)과 김민(KT)이 각각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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