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유리가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서유리, 김형묵, 고준, 정은우, 박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서유리는 "SNS에 사진을 올리면 성형했다는 댓글이 많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서유리는 "3년동안 갑상샘 항진증을 앓았다. 수술을 네번이나 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지금 난 갑상선이 없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그 병이 합병증이 많다. 안구가 돌출 돼 눈알을 빼내고 염증을 제거한 뒤 다시 눈알을 넣는 큰 수술도 했다. 완치 후 보상심리로 사진을 더 자주 올리는데, 사람들이 성형했다는 악픔을 달아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또 서유리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쿨하게 고백했다. 서유리는 "일반인이다. 만난지 얼마 안됐다"고 수줍게 밝혔다.
고준은 사투리 개인기로 웃음을 안겼다. 고준은 "사투리를 해야하는 캐릭터를 맡게 되면 억양을 배우기 보다 그 지역에 가서 살아본다. 살면서 사람들의 정서를 배운다"고 말했다. 이날 고준은 전라도, 경상도는 물론 연변, 강원도까지 사투리 시범을 보였다.
박진영과 닮은꼴인 김형묵은 박진영 흉내로 폭소케 했다. 그는 박진영의 짜증 3단계를 흉내냈고,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똑같다"고 말했다. 이날 김형묵은 박진영 댄스는 물론 꿀성대로 성악까지 해 놀라움을 안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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