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매치가 12년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 LG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는 경기 시작 45분 전인 13시 15분 2만 5천석이 모두 매진됐다.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매진과 함께 지난 2008년 이후 12년 연속 어린이날 매치 매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두산과 LG의 어린이날 매치는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21경기 중 17차례 매진을 기록했으며 이날 경기까지 누적 관중은 61만 4천25명이다. 어린이날 전적은 두산이 13승 9패로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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