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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쇼호스트 동지현 "매출 4천억 찍어...이직 당시 백지수표 받았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쇼호스트 동지현이 회사를 이직할 때 백지수표를 받았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동지현, 변정수, 최현석, 염경환이 출연했다. 동지현은 "매출 4천억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동지현은 "다들 그러면 내가 돈을 많이 버는 줄 아는데, 매출과 상관없이 월급만 받는다. 인센티브가 없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라디오스타 [MBC 캡처]

동지현은 회사를 옮길 당시 백지 수표를 받은 사실도 밝혔다. 동지현은 "우리 직업이 많이 힘든 직업이다. 쓰러지는 사람도 많다. 나도 스케줄이 너무 많아 죽겠다 싶어서 이직을 결정했는데, 회사에서 백지수표를 주며 남아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동지현은 "천억을 쓴다고 주는 건 아니지 않냐. 그래서 자존심을 챙기고 이직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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