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청년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난해 7월 오픈한 청년몰 전남 여수 꿈뜨락몰을 찾아간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꿈뜨락몰은 개장 4개월 만에 폐업한 가게가 속출했고, 남은 가게가 6곳뿐이었다. 백종원은 "일반 골목상권과 청년몰은 강도가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백종원은 "얼마 전 대전 가게에 갔는데 잘 되더라. 솔루션 받은 가게는 잘 되는데, 문제는 새로 들어온 가게들이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팔더라. 거기도 솔루션 하고 왔다"고 말했다.
또 백종원은 "청년몰 창업은 장사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해야 된다. 이걸로 정부 지원을 받아서 돈 벌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혹독하게 트레이닝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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