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장훈이 '체동'을 만났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열혈사제'의 배우 정영주, 고준, 안창환이 출연했다.
이날 고준은 "중학교 때 운동을 하는 학교여서 유도가 필수 과목이었다. 성인이 돼서도 복싱선수 역할을 맡아 유도·복싱 등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고준에게 "서장훈, 강호동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냐"고 물었다. 고준은 "무에타이 주짓수, 레슬링도 해봤는데 종합격투기 입장에서 보면 장훈이가 유리하긴 하다. 그런데 호동이 힘이 천하장사라 이기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고준은 "오늘 희철, 수근, 호동이 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왔는데 난 장훈이가 제일 웃기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준이가 아주 사람 제대로 봤다"며 좋아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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