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태우가 일본군 손에 죽음을 맞았다.
18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일본 관동군이 유태준(김태우 분)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본 관동군을 길에 쓰러진 일본인을 발견하고 살려준다.
그는 조선총독부의 명령을 받고 유태준이 가지고 있는 독립 자금을 찾기 위해 만주로 왔지만, 독립군들의 습격을 받는다.
그는 관동군 최고 지휘관의 위협에 독립자금 이야기를 하고, 관동군들은 유태준을 찾아 간다. 그 사이 김원봉(유지태 분) 일행과 이영진(이요원 분)은 잡혀간 폭탄 전문가를 찾아오기 위해 유태준 거처를 비운다.
관동군들은 끝까지 말을 하지 않는 유태준과 가족들을 총 쏘아 죽였다. 이후 납치된 폭탄전문가를 구해 온 김원봉, 이영진은 유태준의 죽음 앞에 눈물을 흘렸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 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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