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전인화가 데뷔 36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다.
23일 MBN은 "전인화가 유일용 PD의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출연한다. 데뷔 첫 고정 예능 출연"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방송 예정인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으로, '해피선데이-1박 2일' '불후의 명곡' 등을 연출한 유일용 PD가 MBN의 자회사인 스페이스 래빗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연출작이다.
전인화는 '자연스럽게'를 통해 반전 가득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전인화' 뿐 아니라, 주부이자 엄마, 아내, 며느리와 딸로 살아가는 '인간 전인화'의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고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그간의 우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리얼라이프는 물론 예능감과 개인기까지 자연스럽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자연스럽게'는 각각의 시골 생활 목표를 갖고 시골 마을에 입주한 셀럽들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며 힐링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현장성 강한 리얼리티다.
아름다운 시골 마을의 사계절을 담아내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들 셀럽들은 시골 마을의 빈집을 한 채 씩 분양 받아 세컨드 하우스로 직접 리모델링해 살아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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