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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개봉 9일만에 200만 동원…손익분기점 돌파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악인전'이 연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지난 23일을 기해 누적관객수 200만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 5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기대가 모아진다. 200만 관객 동원을 기점으로 '악인전'은 제작투자비 대비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 마동석이 조직폭력배 보스 장동수 역, 김무열이 강력반 형사 정태석 역, 김성규가 연쇄살인마 K역을 맡았다.'악인전'은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지난 22일(현지시간) 칸에서 공식 상영됐다.

'악인전'의 뒤를 이어 2위는 개봉신작 '알라딘'이 차지했다 '알라딘'은 지난 24일 7만2천737명을 모았다. 3위는 '걸캅스' 4위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5위는 '더 보이'가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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