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가인, 함소원, 자이언트 핑크, 셔누가 입담, 노래, 춤으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 핑크, 몬스타 엑스 셔누가 출연했다.
함소원은 "둘째를 계획 중이다. 아들 2, 딸 2을 낳고 싶은데, 그래서 바쁘다"고 근황을 전했다.
함소원은 "제왕절개하는 장면을 생중계했다. 너무 힘들어 남편의 손에 상처가 날 정도로 꽉 쥐고 있었다"고 출산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함소원은 "내 결혼과 출산이 한중일 모두에 화제가 됐다. 남편과의 나이차가 해외 토픽감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근황을 밝혔다. 송가인은 "행사비가 20배가 뛰었다.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주는 게 아직도 어리둥절하다"고 말했다.
이날 송가인은 이상형을 밝히며 "몸 좋고, 얼굴 잘생긴 사람이 좋다. 배우 이진욱씨가 웃고 있으면 나도 웃게 된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댄스곡을 트로트 버전과 국악 버전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송가인씨에게 입덕했다"고 그녀의 노래를 실력을 칭찬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가수 데뷔를 위해 20KG을 감량했다.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해 하루에 6끼를 먹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3끼로 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이언트 핑크는 송가인과의 인연도 밝혔다. 자이언트 핑크는 "무대를 위해 비녀가 필요했는데, 예쁜 게 있어서 연락했다. 그런데 송가인씨가 받더라. 송가인씨가 악세서리 쇼핑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무명 때 먹고 살기 위해 직접 만들어 팔았다. 수입이 괜찮았다. 앞으로도 계속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셔누는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 짤의 귀여운 표정을 재연해 여자 출연자들을 심쿵시켰다. 이어 댄스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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