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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한재석 "5년만의 복귀, 그간 행복하게 육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조선 생존기' 한재석이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극본 박민우 연출 장용우 제작 화이브라더스, 롯데컬처웍스, 하이그라운드) 제작발표회에서 한재석은 "장용우 감독님의 작품이라는 것, 그리고 악역 캐릭터에 이끌려 거침없이 함께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한재석의 브라운관 복귀는 2014년 '마녀의 연애' 이후 5년만이다.

그는 "공백기 동안 행복하게 육아를 했다"라면서도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서게 되서 기대도 크고 설레는 마음도 크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운명의 장난으로 트럭째 조선에 떨어진 전직 양궁선수와 얼굴 천재 날라리 임꺽정이 서로의 인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 한재석은 문정왕후를 등에 업고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하는 조선 최고의 권세가 윤원형 역을 맡았다.

'조선생존기'는 6월8일 토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이영훈 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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