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뮤지컬 '썸씽로튼' 개막파티가 오늘(10일) 개최된다.
최고의 작곡가에서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한 신재홍(엠트리뮤직 대표)이 오리지널 팀 최초로 한국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썸씽로튼'의 개막 파티를 연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로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뮤지컬계과 대중문화계 인사들이 함께하는 이번 파티는 '썸씽로튼' 오리지널 팀의 세계 최초 한국 내한 공연을 축하하는 자리다.
브로트웨이 최고의 제작자로 이름을 알린 케빈 맥컬럼이 함께하며 에릭 클랩튼의 노래 '체인지 더 월드'로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웨인 커크패트릭과 커레이 커크패트릭 형제도 음악 감독으로 함께 한다.
케빈 맥컬럼은 현재 20세기 폭스사와 합작한 뮤지컬 법인 대표로 역임중이며 엘튼 존이 음악감독을 맡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뮤지컬로 제작 중이다.1996년 뮤지컬 '렌트'로 토니상을 수상한 이후 '프라이빗 리브스'로 2002년 토니상 최우수 리바이벌 연극상, '에비뉴 큐'로 2004년 토니상, '인 더 하이츠' 로 2008년 토니상을 수상한 최고의 뮤지컬 제작자이다.
이날 행사에는 옥주현과 임태경은 물론 양파, 허규, 리사, 루나, 그리고 작사가 김이나,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 김현철, 김광진, 돈 스파이크 등이 참여한다.
한편, 뮤지컬 '썸씽로튼'은 6월9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했으며, 오는 30일까지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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