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강다니엘이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7월 컴백은 미정이다.
강다니엘은 최근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KONNECT)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 7월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강다니엘 측은 "솔로 데뷔 일정은 확정된 바 없다. 7월에 데뷔할지 미정"이라며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만큼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찾아뵈려고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음악 작업도 같이 하고 있다. 이번 음악 작업에는 작사도 참여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내가 힘든 시기때 여러분들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이제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3월 21일 LM엔터테인먼트가 자신에 대한 권리를 사전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10일 강다니엘이 측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고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L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3일 법원이 강다니엘이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받아들인 것에 대해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12일 오전 11시 열릴 예정이었던 이의 신청 심문기일은 LM엔터테인먼트의 요청으로 26일 오전 11시로 변경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