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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오늘(11일) 육군 현역 입대…2PM 멤버 중 마지막 복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2PM 멤버 찬성이 입대한다.

찬성은 11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찬성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시간과 장소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찬성은 2PM에서는 마지막 주자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택연은 지난 16일 만기 전역했으며, 준케이와 우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준호는 대체복무가 결정돼 지난 30일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태국 국적의 닉쿤은 모국에서 군 면제를 받았다.

찬성은 앞서 지난 1일 개최된 국내 팬미팅에서 "진심으로 고맙다. 여태까지 저를 빛나는 사람으로 만들어 준 것은 여러분이며. 앞으로도 계속 고마워할 것이다. 그리고 2PM 멤버들을 만난 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이고 얼른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여러분들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웃어줬으면 한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찬성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연기자로 변신해 '7급 공무원' '수상한 파트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사전제작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나홀로 그대' 촬영도 완료한 상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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