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정이 장기용에게 그만 만나자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박모건(장기용 분)과 배타미(임수정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모건은 배타미를 만나 점심 식사를 하고,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몇살이냐"고 묻는다. 박모건은 28살이라고 밝히고, 배타미는 10살 연하에 놀란다.
박모건은 "사람 눈 신경 안쓴다"고 말하고, 배타미는 "난 신경 쓴다. 그게 나를 더 낫게 만들 때도 있다"고 말한다. 배타미는 "나이를 떠나 오늘 그만 만나자는 말을 하려 만났다"고 말한다.
배타미는 박모건과 하룻밤 보낸 것에 대해 "나에겐 한심한 기억이다. 그때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이 너 한 사람이다"고 말한다. 이에 박모건은 "날 하룻밤 상대로 만들지 마라. 그날 난 좋았다. 우리가 나눈 대화가 좋았고, 내 음악을 들어주던 당신도 좋았다"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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