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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 임수정, 실검 1위에 '충격'...장기용 구했다 "내 손 놓지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정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충격에 빠졌다.

13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실검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경(전혜진 분)은 배타미때문에 게임 음악 감독 박모건(장기용 분)을 자른다. 배타미는 박모건을 찾아가 자신때문이라고 밝히며 미안해한다. 박모건은 "미안하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연락하면 답하고 밥 먹자고 하면 밥먹자"고 한다.

박모건은 이후 송가경을 찾아가 "감정싸움 그만하고 일 하자"며 "새로 음악 감독 뽑고 하면 시간과 비용이 더 들지 않냐"고 송가경을 설득한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배타미는 바로에서 22살 때 잠깐 만났던 표준수(김남희 분)를 만난다. 게임 본부장인 표준수는 차현(이다희 분)과 사내 연애를 하고 있었고, 배타미는 표준수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목격한다.

배타미는 표준수에게 "차현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정리하라"고 하고, 약점 잡힌 표준수에게 박모건 일을 부탁한다.

박모건은 일 의뢰를 받고 나간 자리에 표준수가 있자 배타미가 부탁한 일인 것을 안다. 그 시간 배타미 역시 송가경에게 박모건이 복직됐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배타미는 박모건을 찾아가 "복직됐다는 이야기 들었다. 왜 말 안했냐. 송이사는 나때문에 또 널 이용할 거다"고 한다. 박모건은 "남에게 이용당할 만큼 애 아니다"고 말한다.

검블유 [tvN 캡처]
검블유 [tvN 캡처]

박모건 역시 자신에게 상의하지 않고 표준수에게 자신을 부탁한 것을 불쾌해하며 "당신은 내 친구도 지인도 아니다. 처음부터 여자로 만났고, 여자에게 그런 일로 도움 받든 거 싫다"고 한다.

한편, 배타미는 한 스타가 실검 1위에 오르자, 이 일로 차현과 갈등한다. 그 스타가 호스트바에서 일한 동영상이 공개됐던 것. 차현은 그 스타의 인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실검을 삭제해야한다고 하고, 배타미는 "왜 우리만 그래야 하냐. 이렇게 만든 게 우리냐"고 말한다.

결국 그 스타는 자살시도를 하고, 배타미는 충격에 빠진다. 배타미는 민홍주(권해효 분)에게 "내가 틀린 거냐"고 자책하고, 최종 결정을 했던 민홍주는 "대표를 허수아비로 만들지 마라. 최종 결정은 내가 했다"고 위로했다.

그날 배타미는 카페에서 일하다 자신의 이름이 실검에 오르자 멘붕에 빠진다. 카페에 있던 모든 사람이 배타미를 일제히 쳐다봤고, 그때 박모건이 나타나 배타미의 손을 잡았다. 그는 "내 손 놓지마"라고 말한 뒤 데리고 나갔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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