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장동건, 김의성 죽인 후 김옥빈과 열정키스+동침 "내가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동건이 김의성을 죽인 후 김옥빈과 동침했다.

15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산웅(김의성 분)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곤(장동건 분)은 자신이 살기 위해 산웅을 죽이려하고, 은섬(송중기 분)은 노예로 잡힌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산웅을 인질로 잡는다.

타곤은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은섬을 만나러 왔다가 산웅을 죽인다. 타곤은 산웅을 죽이며 "태알하(김옥빈 분) 내가 했다"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은섬은 타곤을 막아서다 몸싸움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타곤은 상처를 입는다. 타곤은 보라색피를 가진 혼혈 이그트였고, 은섬이 이 사실을 알까봐 전전긍긍했다.

은섬은 싸움에서 밀리자 도망갔고, 이후 자신의 팔목에 묻은 피를 보고 타곤 역시 자신과 같은 이그트라는 것을 알았다.

타곤은 산웅에 대해 조의를 표한 후 태알하를 찾아가 "아버기가 죽었다"고 말했다. 태알하는 "네가 해냈구나"라고 기뻐했고, 타곤과 키스했다. 두 사람은 그날 밤을 함께 보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