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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안효섭♥박보영, 프로포즈+첫날밤 '달달폭발'...권수현은 도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효섭이 박보영에게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했다.

18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서지욱(권수현 분)이 고세연(박보영 분)과 장희진(한소희 분)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지욱은 고세연을 냉동 창고에 가두고, 장희진은 기절시킨 뒤 손목을 묶어놨다.

서지욱은 차민(안효섭 분)이 부활시키려 했던 장희진 엄마의 시체를 바다에 버렸다. 그때 서지욱의 문자를 받은 차민이 달려와 "고세연 어디 있냐"고 물으며 분노했다.

장희진은 의식이 돌아와 자신의 손을 묶은 끈을 차안의 공구를 이용해 푼다. 이어 서지욱의 차를 몰아 서지욱을 쳤다. 놀란 차민은 죽어가는 서지욱을 붙잡고 고세연이 있는 곳을 물었지만, 서지욱은 숨을 거뒀다.

어비스 [tvN 캡처]

괴로워하던 차민은 서지욱을 어비스로 부활시켰고, 결국 고세연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 차민은 저체온증에 의식을 잃은 고세연을 병원으로 옮겼고, 고세연은 의식을 찾았다. 서지욱은 자신의 흔적을 지운 뒤 도망쳤다.

차민은 깨어난 고세연을 안으며 "내가 그 놈을 부활시켰다. 널 잃을까봐 두려웠다"고 눈물을 보였다. 고세연은 그런 차민을 위로하며 "네 잘못이 아니다"고 말했다.

며칠 뒤 차민은 고세연을 데리고 고세연 부모님이 계신 자신의 별장을 찾아간다. 오영철(이성재 분)이 나타나 그들을 괴롭힐까봐 차민이 별장에 숨어 있게 했던 것.

이날은 고세연 아버지의 생일이었고, 차민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생일상을 차렸다. 이에 고세연은 감동했다.

어비스 [tvN 캡처]

이후 차민은 고세연과 별장 근처를 산책하며 프로포즈를 했다. 차민은 "지금 네가 이럴 상황이 아니라는 거 안다. 네가 준비가 되면 껴라"고 말하며 반지를 내밀었다. 이어 그는 "이 일이 끝나면 항상 네 옆에 있고 싶다. 목숨 걸고 너를 지켜줄게"라고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했다.

이날 저녁 차민은 고세연이 자는 방에 와서 "지켜준다고 했지만 못 참겠다"고 말하며 키스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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