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예리가 최무성과 손 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녹두꽃'에서는 송자인(한예리 분)이 전봉준(최무성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자인은 전봉준을 찾아왔고, 백이강(조정석 분)이 보이지 않자 물어본다. 전봉준 부하는 "백대장은 파문당했다"고 말해 송자인을 놀라게 했다.
송자인은 "뭘 하면 되냐"고 물었고, 전봉준은 "군량미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달라"며 10만 대군의 거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송자인은 "전주성 전투 때 몇배가 아니냐. 가능하냐"고 물었고, 전봉준은 가능하다고 말하며 "더 이상 묻지 마라"고 말했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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