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윤하가 또 하나의 명반으로 돌아온다.
윤하는 25일 0시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번 트랙 ‘사계(四季)’, ‘론리(Lonely)’, ‘비가 내리는 날에는’, ‘어려운 일’, ‘레이니 나이트(Rainy night)’까지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세 번째 트랙 ‘비가 내리는 날에는’이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은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앨범의 보컬 디렉팅 및 유빈, 양다일 등 앨범을 프로듀싱한 대세 프로듀서 DOKO(도코)가 참여해 힘을 실었고, 5번 트랙 ‘레이니 나이트’에는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특유의 감성이 깃든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트랙 역시 수록곡의 개념이 아닌 타이틀곡에 버금가는 퀄리티로 구성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타이틀곡을 비롯한 윤하의 자작곡에서 볼 수 있듯 이번 앨범은 ‘비’를 테마로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간 ‘우산’에 ‘빗소리’ 등 촉촉한 감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하가 이번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통해 올 여름 또 어떤 역대급 명곡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비’를 테마로 한 ‘태초의 윤하’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새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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