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DAY6(데이식스)가 신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믿듣데'라는 믿음에 힘을 실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2일 0시 DAY6의 공식 SNS 채널에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MV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컬러풀한 조명의 교차와 함께 DAY6 멤버들이 등장해 열정적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더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이 같은 화려한 비주얼에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경쾌하고 파워풀한 인트로 일부가 최초 공개되며 완곡과 풀버전 MV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DAY6의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에는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포함, 'For me', 'How to love', '돌아갈래요', '포장', 'Best Part'까지 총 6트랙이 담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DAY6의 색깔과 감성으로 가득 채운 앨범을 완성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인연의 시작점에서 전하고 싶은 마음에 청량한 사운드를 더해 DAY6만의 감성을 표현한다. 그동안 '청춘'을 노래하며 공감과 울림을 안겨준 DAY6가 이번에도 DAY6만의 감성이 물씬 담긴 곡으로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올여름을 추억할 수 있는 한 페이지를 선물한다.
새 앨범 발매에 이어 DAY6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에 돌입한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 30일과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 세계 24개 도시, 28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에 이은 두 번째 월드투어로 'K팝 대표 밴드'의 굳건한 위상을 입증한다.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자체 최대 규모로 사흘간 진행하는 서울 공연에 이어 대구, 부산, 뉴욕과 보스턴, 마이애미, 댈러스,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LA 등 북미,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브뤼셀, 바르샤바, 모스크바,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로 투어 규모를 확대해 새 월드투어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한편 DAY6의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와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1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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