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호동이 사연 있는 손님 등장에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tvN '강식당3'에는 모자 손님이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는 홀에 나온 강호동을 붙잡고 "내가 많이 아팠는데 강호동씨 나오는 거 보고 몸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아들은 '강식당'에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됐던 것.
어머니는 "아들 덕에 이제 버킷 리스트 없어졌다"고 기뻐했다. 강호동은 어머니를 위로한 뒤 주방으로 돌아와 눈물을 보였다.
이후 강호동은 모자의 음식값을 대신 계산했고, 가는 길까지 배웅했다. 강호동은 "어머니가 호동이 칭찬하는데 나는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건강하시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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