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이세영X황희, 자살시도 환자 구했다...증상 놓고 의견충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세영과 황희가 옥상에서 떨어질려는 환자를 구했다.

20일 방송된 SBS '의사 요한'에서는 환자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에 달려가는 강시영(이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시영은 이유준(황희 분)과 함께 병원을 뒤지지만 찾지 못한다. 강시영은 병원 옥상에 있는 환자를 발견하고, 환자는 옥상 끝에서 떨어지려 한다. 이유준은 간발의 차로 환자를 구한다.

환자는 "어머니 목소리가 들린다"고 횡설수설하고, 강시영은 "자살시도가 아니다. 파브리인 것 같다"고 한다. 이유준은 "아니라고 나오지 않았냐"고 하고, 강시영은 감옥에서 오기 전 차요한(지성 분)이 한 말이 생각난다.

차요한은 "파브리은 잘 안 나타날 수도 있다. 검사 한번 더 하라"고 한다. 강시영은 검사 한번 더 하자고 이유준에게 말하지만, 이유준은 "검사 하지 않았냐. 또 아니라고 나오면 어떡할 거냐"고 강시영의 제안을 거절했다.

‘의사 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금토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