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아이돌 라디오'서 신곡 무대→개인기 방출…컴백 신고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VAV가 숨겨둔 끼를 대방출하며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펼쳤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지난 23일 오후 네이버 V LIVE 채널로 생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정열적인 라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무대로 이날 방송의 포문을 연 VAV 멤버들은 아이엠그라운드 버전 자기소개로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어필하며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컴백 후 '아이돌 라디오'로 첫 공식 활동에 나선 VAV는 한층 더 높은 텐션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새 싱글 소개를 비롯해 해외 투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한 멤버들은 이선균 성대모사부터 삼행시, 아이돌 메들리 댄스, 걸그룹 랜덤 댄스, 트로트 열창, 발라드 라이브 등 다채로운 끼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감탄시켰다.

VAV는 "저희가 4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앞으로 왕성하게 활동할 테니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방송을 마무리했다.

VAV는 지난 23일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로 컴백했다. '기브 미 모어'는 중독성 강한 라틴팝 멜로디를 기반으로 한 흥겨운 일렉트로닉 레게톤 장르의 곡이다. 빌보드 차트를 올킬하며 라틴 음악에 한 획을 그은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VAV는 신곡 '기브 미 모어'로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