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덕지순례('덕후'와 '성지순례'를 혼합한 신조어)'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선보이는 새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이 오는 31일 온라인 K팝 대표 채널 브랜드 원더케이(1theK) 등을 통해 첫 방송 된다"고 오전 전했다.
이에 앞서 원더케이 측은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 등지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포스터 이미지들을 공개하고 더보이즈의 반가운 리얼리티 출격 소식을 알렸다. 뉴욕 명소 덤보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한 단체 이미지부터 2인 6조로 제작된 유닛 포스터까지, 새롭게 시작할 더보이즈의 리얼리티에 기대감을 불어 넣으며 팬들의 뜨거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더보이즈가 선보이는 리얼리티 시리즈 '떴다! 더보이즈'는 데뷔 이후 총 4개 시즌으로 제작, 연재되어 온 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웹 예능 콘텐츠다. 무대 밖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웹 예능은 이른바 '더보이즈 입덕교과서'로 불리며 매 시즌 팬들의 핫한 관심을 모아왔다.
이 중 시리즈 최초 해외 '올 로케이션'으로 새롭게 제작된 '떴다! 더보이즈 in NY' 편은 '더보이즈의 덕지순례'라는 부제처럼 '꿈의 도시' 뉴욕의 도심 곳곳을 누비며 '덕심'을 충족하는 더보이즈의 '리얼 성지순례' 탐방기가 그려진다.
관심사에 따라 '마블 덕후', '액티비티 덕후', '디저트 덕후', '아트 덕후', '패션 덕후', '야구 덕후' 등 6개 팀으로 나뉜 더보이즈 멤버들은 뉴욕을 배경으로 개개인의 '덕후 감성'을 채우는 리얼 일상을 공개할 예정. 이 밖에도 한정된 예산 내 흔들리는 의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더보이즈의 숨은 예능감과 매력을 확인케 할 코너들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보이즈 새로운 웹 예능 '떴다! 더보이즈 in NY'편은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원더케이(1theK) 공식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을 통해 방송된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과 카카오TV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6~7일, 뉴욕에서 열린 'KCON NY'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8일, 미국 폭스5(FOX5)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전격 출연, '어메이징 K팝 그룹'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글로벌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현지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더보이즈는 현재 국내로 돌아와 여름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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