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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진화, 베이비시터 논쟁…끝나지 않은 육아전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내의 맛' 함진 부부가 이번엔 베이비시터 논쟁으로 '육아전쟁'을 이어간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56회에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중국 마마(시어머니) 가출 사건 이후 특급 효도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함소원은 중국마마에게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진화의 속마음과 깊은 조언을 듣고, 한 단계 발전한 함진 부부의 앞날을 기대케 했다.

[사진=TV조선]

하지만 30일 방송에서 함진 부부는 또 다른 주제로 부부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자아낸다. 함진 부부와 진화의 친구 록천이 식사 중 갑자기 베이비시터 논쟁을 벌인 것. 불타오르는 함진 부부의 설전에 록천은 숨 막히는 점심시간을 보내게 되는 웃픈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함진 부부는 록천이 돌아간 후 더욱 본격적인 논쟁을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역시 한바탕 들썩거렸다. 두 사람이 베이비시터를 고용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주제로 첨예하게 맞붙는 의견 충돌이 맞벌이 육아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 것. 함진 부부가 이 싸움의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함소원은 진화와 갈등을 중국 마마에게 하소연했고, 중국 마마로부터 베이비시터 고용에 날카로울 수밖에 없는 진화의 뜻밖의 과거를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진화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또한 함진 부부의 베이비시터 전쟁은 어떤 결과를 맺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함진 부부의 베이비시터 전쟁은 부부로서 한번쯤 겪게 될 리얼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부부들에게 A-Z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다양한 갈등들을 해결해 나가며 한층 더 성장해 나갈 함진 부부의 모습을 애정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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