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새친구 김윤정이 치킨집 알바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윤정과 양재진이 새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윤정은 이날 초등학교 때부터 광고에 출연하며 300여편을 촬영한 사실을 밝혔다. 이후 김윤정은 연예계 생활을 쉬면서 치킨집에서 알바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김윤정은 "3~4년 전 치킨집에서 일했다, 맥주 열잔을 한번에 서빙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정은 "가끔 기자들이 가게에 오기도 했는데, 처음에는 긴가민가 하다가 알아보고 나서는 치킨집 사장이나 사장 여친쯤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 근데 나는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너무 바빴다"고 말했다.
김윤정은 "이런 일을 하는 게 부끄럽지 않았다. 비관하기보다 오히려 내가 리프레시 되는 느낌이었다. 배우 외에 내가 잘 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자신감이 더 생겼다. 비워지는 게 있으면 채워지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두번째로 만나는 조하나와 브루노의 모습도 담겼다. 브루노는 첫만남에 조하나에게 호감을 표했고, 이날 조하나가 깜짝 등장하자 반가워했다.
조하나는 하루가 지난 다음날 아침에 청춘들을 찾아왔다. 조하나는 양재진으로부터 브루노가 왔다는 소리를 듣자 반색했다.
브루노 역시 최민용에게 조하나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어나자 마자 조하나를 만나러 왔다. 브루노는 "잘 지냈냐"는 조하나에게 "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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