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1일 입국했다.
미나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간 일본 오사카 자택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해왔던 미나는 어머니와 함께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미나의 입국으로 활동 재개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 변동사항이 생기면 바로 안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전에 공지문으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JYP는 지난달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아직 정확한 진단명은 나오지 않았고, 여러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확인 중이다"라고 미나의 건강 이상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미나를 제외한 멤버들이 월드투어를 펼쳐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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