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이 4년 만에 컴백 시동을 걸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지난 4일 밤 9시 티징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징 이미지에는 깔끔하면서도 여러 가지 색감이 사용돼 시선을 모으는 디자인에 정면에는 'It’SOUL Right(잇소울롸잇)'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이번 티징 이미지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소울(SOUL)'과 'It’s All Right(이것은 옳다)'를 겹치도록 디자인해 '소울은 옳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4월 공식 SNS를 통해 'BROWN EYED SOUL 2019'가 적힌 이미지를 공개하며 한차례 기대감을 준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이번에 또 하나의 티징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연과 앨범 타이틀이 모두 'SOUL'과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티징 이미지가 어떤 작품의 연장선으로 진행이 될지 기대하게 만든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이번 컴백은 지난 2015년 정규 4집 'SOUL COOKE(소울 쿡)' 이후 약 4년 만이다.
멤버들은 그동안 각자 솔로 앨범을 발표하면서 개인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데뷔 15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로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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