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송강, 정경호 어시스턴트 됐다...이설과 재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강이 정경호의 어시스턴트가 됐다.

8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루카(송강 분)가 하립(정경호 분)의 소속사를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루카는 "하립의 팬이다"며 지서영에게 자신이 만든 음악의 데모를 들려준다. 지서영(이엘 분)은 별로 마음이 안들어하는데, 새로 온 대표 이충렬(김형묵 분)이 "무조건 잡아라"고 한다.

이충렬은 루카가 몬테카를로 총리 아들이라며 "사업상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지서영은 루카를 하립에게 맞기고, 하립은 황당해한다. 지서영은 "데리고 있다고 곱게 보내는 걸로 정리하자"고 부탁한다.

한편, 루카는 하립의 집에서 김이경(이설 분)을 만나 반가워했다. 루카는 "우리 진짜 인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