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염정아가 요리에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9일 첫방송된 '삼시세끼-산촌편'에는 멤버로 합류하는 염정아, 박소담, 윤세아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본 촬영 전 식사를 하며 의견을 나눴고, 염정아는 윤세아에게 "요리 좀 하지? 인스타에 많이 올렸던데..."라고 했다. 윤세아는 "내가 한 거 아니다. 그냥 잘 먹고 있다는 뜻으로 올린거다"고 했고, 염정아는 버럭하며 "그럼 내가 요리해야 되냐. 이 중에 그래도 내가 제일 낫겠네"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언니 열심히 요리 공부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염정아는 "열심히 했는데, 집에서 맛이 없다고 하니까 의욕이 떨어졌다"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이번엔 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재료를 덜 줄 거다"고 말했고, 염정아는 "하필 지금이냐"며 "역대 최악의 셰프가 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